백록담한의원

지금은 등과 허리 쪽이 아프지만, 이게 혹시 얼굴이나 눈 쪽으로 번질 수도 있나요? 뉴스를 보니 눈으로 오면 실명 위험도 있다는데, 저처럼 3개월 넘게 앓고 있는 고령 환자도 그런 합병증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3개월째 등·허리에 남은 통증이 그대로 눈으로 이동한다고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얼굴·코·눈 주변에 새 발진, 눈 통증·충혈·시력 변화가 생기면 과거 통증과 별개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합니다. 오래된 통증은 대상포진후신경통인지 따로 평가하세요.

눈 합병증 이야기를 들으면 기존 등 통증마저 위험해 보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발진은 보통 특정 신경 분포에 생기고, 피부가 아문 뒤 같은 부위 통증이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등·허리의 3개월 통증이 신경을 타고 얼굴로 ‘번져 간다’고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반면 새로 얼굴 한쪽, 이마·코·눈 주변에 물집이 생기거나 눈이 아프고 붉어지거나 시력이 달라지면 새 문제로 빨리 평가해야 합니다. 귀 주변 발진·청력 변화도 빠른 진료 대상입니다. 현재 등·허리 통증은 잠·활동 영향을 정리해 신경통 약·국소 치료·통증 진료를 상담하세요. ‘이미 신경통 단계이니 눈 합병증은 사실상 없다’는 안심도 하지 않습니다. 근거: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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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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