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항바이러스제를 자주 복용하다 보니 최근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가 좀 높게 나왔어요. 50대라 약 먹는 게 조심스러운데, 한약까지 먹으면 간에 더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간 수치가 올랐다는 사실만으로 항바이러스제가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한약이 간을 해독하거나 무조건 안전하다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검사 날짜·수치와 복용한 모든 약·한약·영양제, 음주·기존 간 질환을 처방자에게 보여 원인과 병용 계획을 확인하세요. 급성 대상포진 치료는 스스로 중단하지 마세요.

대상포진이 반복되고 검사 결과까지 달라졌다면 걱정될 수 있습니다. 먼저 어떤 간 수치가 언제 얼마나 변했는지, 그 전후에 항바이러스제뿐 아니라 진통제·건강기능식품·한약·술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한 장에 정리해 주세요. 단일 검사 결과만으로 원인을 하나로 정하거나 특정 약을 임의로 끊으면 필요한 급성 치료도 놓칠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 종류와 신장 상태 등 처방에 필요한 정보도 의료진이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새 한약을 고려한다면 실제 성분·용량, 간·신장 질환과 기존 약을 모두 공유하고 병용의 이득과 불확실성을 따져야 합니다. ‘천연 약재는 간을 보호한다’, ‘간격만 띄우면 안전하다’는 보장은 하지 않습니다. 눈·귀 증상이나 새 물집이 있으면 검사 해석 때문에 급성 진료를 늦추지 마세요. 근거: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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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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