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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섬유 신경병증

작은섬유 신경병증

근전도 정상인데 화끈거리고 시린 통증. 검사로 안 잡히는 미세 신경의 손상을 회복하고 신경이 재생될 수 있는 몸의 환경을 조성합니다.

Q

당뇨 합병증 때문인지 요즘 들어 일어날 때마다 앞이 캄캄하고 어지러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부쩍 심해졌습니다. 이런 자율신경계 이상도 한방으로 다스릴 수 있습니까?

A.

기립성 저혈압은 작은섬유 신경이 담당하는 자율신경 조절 능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전형적인 증상으로, 기혈을 보하고 신경 전도 속도를 정상화하는 치료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60대 이상의 만성 당뇨 환자분들에게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단순한 빈혈이 아니라, 혈압을 조절하는 가는 신경섬유들이 제 역할을 못 해서 생기는 자율신경계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몸의 중심 기운이 허해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하체의 혈류를 위로 끌어올리는 힘을 보강하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침 치료와 약침을 통해 감각 신경뿐만 아니라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추면, 일어설 때 느끼시는 아찔함이 줄어들고 전반적인 신체 안정감을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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