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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섬유 신경병증

작은섬유 신경병증

근전도 정상인데 화끈거리고 시린 통증. 검사로 안 잡히는 미세 신경의 손상을 회복하고 신경이 재생될 수 있는 몸의 환경을 조성합니다.

Q

초등교사라 수업 시간에 계속 서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데, 오후만 되면 발바닥이 화끈거려서 칠판 앞에 서 있는 것조차 고역이에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녹초가 돼서 아이들 챙길 기운도 없는데, 치료를 받으면서 계속 근무를 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오히려 더 악화될까 봐 겁나요.

A.

서서 일하는 직업적 특성이 발바닥 신경에 압박을 줄 수는 있지만, 치료를 병행하며 기혈을 보충하면 충분히 근무를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휴직보다는 적절한 치료로 신경의 내구성을 키우는 것이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됩니다.

초등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장시간 서 계셔야 하니 발바닥 신경이 쉴 틈 없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특히 학기 초의 과도한 업무로 인해 몸의 방어막인 '위기'가 허해지면서 외부 자극에 신경이 더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 것이죠.

치료의 핵심은 단순히 통증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서 있는 동안에도 신경이 압박을 견딜 수 있도록 발바닥 주변의 미세 혈류를 개선하는 데 있습니다.

한의원 치료를 시작하시면 오히려 퇴근 후 느끼시는 극심한 피로도와 발바닥의 작열감이 점차 줄어들어 아이들과의 시간도 더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증상이 심할 때의 대처법과 함께 치료를 진행하면 근무를 지속하셔도 괜찮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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