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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유증

뇌졸중 후유증

급성기 치료 후 남은 마비와 언어 장애, 단순히 시간 문제일까요? 뇌세포의 자생력을 높이고 기혈 순환을 뚫어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아드립니다.

Q

쓰러진 이후로 소화가 잘 안 되고 대변 보기도 힘들어졌습니다. 기운이 없으니 재활 훈련도 금방 지치는데, 50대 가장의 떨어진 기력을 보강하면서 소화 기능을 살려야 재활 속도도 빨라질 수 있는 건가요?

A.

비위(脾胃) 기능은 기력을 생성하는 원천입니다. 소화력을 회복시켜 영양 흡수를 도와야 마비된 근육에도 힘이 실리고 재활 훈련을 견딜 체력이 생깁니다.

뇌졸중 후에는 활동량 감소와 신경계 변화로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주사말(脾主四末)'이라 하여, 소화기 계통이 팔다리 사지의 기운을 주관한다고 봅니다.

즉, 잘 먹고 잘 소화시켜야 마비된 오른쪽 팔다리에도 근육을 움직일 에너지가 전달됩니다.

52세라는 나이는 기력이 서서히 꺾이는 시기인데 질환까지 겹쳤으니 보약의 개념이 포함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소화기 기능을 정상화하여 영양 흡수를 돕고, 동시에 정기를 보하는 처방을 더하면 재활 훈련 시 쉽게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갖추게 됩니다.

속이 편해져야 몸의 회복 속도에 탄력이 붙는다는 점을 꼭 기억하십시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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