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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유증

뇌졸중 후유증

급성기 치료 후 남은 마비와 언어 장애, 단순히 시간 문제일까요? 뇌세포의 자생력을 높이고 기혈 순환을 뚫어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아드립니다.

Q

주변에서 뇌졸중에 좋다는 약초나 민간요법을 자꾸 권하는데, 혼자 사는 처지에 혹했다가 탈이 날까 봐 조심스러워요. 74세 여성이 일상에서 챙겨 먹으면 독이 안 되고 도움이 되는 음식이 따로 있을까요?

A.

검증되지 않은 약초는 혈압약과 충돌하거나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평소 소화가 잘되는 담백한 식단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채소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식들에게 짐이 되기 싫은 마음에 좋다는 것은 다 해보고 싶으시겠지만, 뇌졸중 후유증 환자에게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압약을 드시는 상태에서 특정 약초를 달여 드시면 약효가 너무 강해지거나 중화되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의 주부님들은 소화력이 약해져 기운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거친 음식보다는 부드럽게 조리된 단백질(두부, 생선 등)을 조금씩 자주 챙겨 드시는 것이 기력 회복에 훨씬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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