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 소화가 너무 안 되고 입맛도 없어서 체중이 계속 줄고 있어요. 기운이 없으니 집안일 하나 하기도 벅찬데, 한약을 먹으면 소화력도 좋아지고 살도 좀 붙을까요?
A.
소화 기능 저하와 체중 감소는 기력이 바닥났다는 위험 신호이며, 비위 기능을 먼저 살려야 영양 흡수와 열 조절이 동시에 가능해집니다.
전업주부로서 매일 반복되는 가사 업무는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현재 환자분은 소화기 기능이 극도로 저하되어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지 못하고, 그 과정에서 헛열이 발생하는 기허 상태입니다.
비위의 기운을 돋워주는 약재를 처방하여 일단 식사를 잘 하실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소화가 잘 되기 시작하면 영양분이 전신으로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체중이 회복되고, 아침에 일어날 때 느끼시는 극심한 피로감도 줄어들어 일상적인 가사 활동이 훨씬 수월해지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