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침 등교 시간에 유독 증상이 심한데, 혹시 아침을 거르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게 미주신경성 실신과 관련이 있나요? 제가 최근에 식단을 조절 중이라 이것 때문에 몸이 더 예민해진 건지 궁금합니다.
A.
공복 상태와 과도한 다이어트는 혈당과 혈압 유지 능력을 떨어뜨려 실신을 유발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됩니다.
맞습니다.
20대 여성 환자분들 중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 섭취가 불균형하거나 아침을 거르고 등굣길에 오르는 분들에게서 실신이 훨씬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공복 상태에서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유지하는 에너지가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적으로도 위장의 기운이 허해지면 전체적인 기혈 순환이 약해져 '기궐'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치료 중에는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몸의 연료를 채워주는 것이 재발 방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