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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신경성 실신
Q

여름만 되면 숨이 턱턱 막히고 눈앞이 캄캄해져서 밖에 나가는 게 너무 공포스러워요. 해운대 살면서도 바다 보러 나가는 건 꿈도 못 꾸는데, 저 같은 20대 후반 여성도 한방 치료를 받으면 한여름에 걱정 없이 친구들이랑 여행 갈 수 있을까요?

A.

네, 가능합니다. 20대 여성분들은 특히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가 겹쳐 자율신경이 예민해진 경우가 많은데, 이를 보완하면 여름철 외출도 충분히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덥고 습해지면 우리 몸의 혈관은 열을 내보내기 위해 확장되는데, 이때 뇌로 가는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실신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특히 20대 후반의 여성분들은 기혈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외부 환경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요.

한의학적으로는 이를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치는 상태로 봅니다.

심장의 기운을 북돋우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아주는 맞춤 한약을 통해 몸의 적응력을 높여드리면, 올여름에는 친구분들과 해운대 바닷가를 걷거나 여행을 가는 소소한 행복을 반드시 되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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