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 프리랜서 디자이너라 마감 때는 운동량이 거의 없는데, 자궁선근증 환자에게 요가나 필라테스처럼 복부에 압박이 가는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나요?
복압을 과하게 높이는 동작은 주의가 필요하지만, 골반강 내 혈액 순환을 돕는 적절한 스트레칭은 오히려 자궁 환경 개선에 필수적입니다.
자궁선근증으로 자궁이 비대해진 상태에서는 복부에 강한 압력을 주는 고난도 필라테스나 요가 동작이 통증을 유발하거나 골반 내 충혈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앉아서 작업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특성상 하체 혈류가 정체되기 쉬우므로, 골반을 부드럽게 이완하는 스트레칭 위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하복부의 기혈 순환이 정체되는 것을 가장 경계하므로,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의 가벼운 산책이나 골반 이완 운동을 병행하시길 권장합니다.
마감 기간이라도 50분에 한 번씩은 일어나 골반을 돌려주는 등의 관리가 자궁벽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