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준비하는 30대 초반이라 엽산이나 이노시톨 같은 영양제를 이미 챙겨 먹고 있는데, 한약까지 더해지면 영양 과다로 오히려 간에 무리가 가거나 몸에 열이 오르지는 않을까요? 갑상선 약까지 먹고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
의료 감수최연승대표원장
한약은 영양제와 작용 방식이 다르며, 현재 복용 중인 영양제와 갑상선 호르몬제의 흡수를 방해하지 않도록 정밀하게 처방됩니다.
30대 직장인 여성분들이 임신 준비를 위해 이노시톨이나 엽산을 드시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까지 동반된 상황에서는 대사 능력이 떨어져 있어 복용하는 모든 것에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단순히 부족한 영양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몸의 대사 효율을 높여 영양제가 제 역할을 하도록 돕는 데 집중합니다.
특히 갑상선 약을 복용 중이라면 간 대사 수치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처방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몸의 순환이 좋아지면 영양제 흡수율도 높아지고 부종이 완화되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약과 영양제 사이에 1시간 정도 시간 차를 두고 복용하시면 흡수 방해 문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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