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가 학교 근처에서 혼자 자취를 하다 보니 빨래를 일주일치씩 모아서 하고 화장실도 습한 편인데, 이런 환경 때문에 병이 안 낫는 걸까요? 속옷 관리를 어떻게 해야 빨리 나을 수 있을까요?
A.
자취생의 주거 환경과 위생 습관은 질염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속옷은 반드시 따로 세탁하고 즉시 건조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혼자 생활하다 보면 가사 일이 밀리기 쉽지만, 질염 치료 중에는 속옷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젖은 수건이나 다른 빨래와 함께 속옷을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 됩니다.
가급적 속옷은 매일 손빨래하여 햇볕에 바짝 말리거나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오래된 속옷은 과감히 교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자취방 화장실이 습하다면 샤워 후 반드시 환풍기를 오래 돌려 습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외음부를 씻을 때도 비누 대신 미온수만 사용하시고, 씻은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말린 뒤 속옷을 입는 사소한 습관 하나가 한약의 치료 효과를 두 배로 높여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