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방 치료로 몸을 만드는 중에 언제쯤 다시 본격적인 임신 시도를 하는 게 좋을까요? 염증 수치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온 걸 확인하고 시도해야 유산이나 조산 위험으로부터 안전할지 궁금합니다.
A.
질 내 환경이 안정되고 하복부 통증이 사라진 시점부터가 적기이며, 보통 치료 시작 후 2~3개월 뒤를 권장합니다.
세균성 질염이 있는 상태에서 임신이 되면 자궁 경부가 약해지거나 상행 감염으로 인해 조산 위험이 생길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방 치료의 목적은 균을 0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유익균이 스스로 균형을 잡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분비물의 색과 냄새가 정상화되고, 무엇보다 환자분이 느끼시는 하복부와 골반의 묵직한 통증이 사라졌을 때가 자궁 내막이 가장 깨끗하고 튼튼해진 상태입니다.
보통 치료를 시작하고 2~3번의 생리 주기를 거치며 몸이 바뀐 것을 확인한 뒤에 임신을 시도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성공률도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