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아이를 돌봐야 하는데 몸이 이래서 친정 엄마한테 겨우 며칠 부탁드려 놓은 상태예요. 저처럼 산후풍이랑 유선염이 겹친 경우에는 보통 얼마나 치료를 받아야 다시 제 손으로 아이를 볼 수 있을까요?
급성 염증과 통증은 보통 1~2주의 집중 치료로 많이 가라앉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기력 회복과 산후풍 예방을 위해서는 1~2개월 정도 꾸준한 조리가 필요합니다.
독박 육아를 하셔야 하는 전업주부님의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우선 가슴의 통증과 열감 같은 급한 불은 1주일 정도의 침 치료와 약물 치료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기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바로 육아에 복귀하시면 증상은 반드시 재발합니다.
최소 2주 정도는 집중적으로 몸을 돌보셔서 소화력과 기초 체력을 회복하셔야 합니다.
그 이후 한두 달간은 산후풍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보강하는 치료를 이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앞으로 긴 육아의 여정을 버텨낼 수 있는 몸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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