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번에 치료해서 나아지더라도, 나중에 또 시험 기간이 되거나 레깅스를 입으면 바로 다시 생길까 봐 불안해요. 한의원에서는 단순히 지금 가려운 것 말고 제 몸 자체가 곰팡이균에 강해지도록 체질을 바꿔줄 수도 있나요?
A.
한방 치료의 핵심은 균이 살 수 없는 건강한 '토양'을 만드는 것입니다. 약해진 면역력을 높이고 하초의 순환을 개선하면 재발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칸디다질염은 한 번 걸리면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 크실 겁니다.
항진균제는 눈앞의 균을 죽이는 데 집중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왜 민지 씨의 몸이 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었는지에 집중합니다.
스트레스와 과로로 약해진 소화기 기능을 회복시키고 하초의 습한 기운을 제거하면, 곰팡이균이 들어와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이번 급성기 치료가 끝나면, 면역 체계를 바로잡는 보강 치료를 통해 앞으로 시험 기간이 오더라도 질염 걱정 없이 공부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