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염

만성질염

항생제 먹을 때뿐이고 금방 재발하는 만성 질염. 균만 죽이는 게 아니라 질 내 환경과 면역력을 회복하는 한약으로 재발의 고리를 끊습니다.

Q

찝찝한 마음에 산부인과에서 권하는 여성 세정제를 매일 사용하고 있는데, 어떤 분들은 물로만 씻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처럼 건조하고 예민한 50대 여성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씻는 게 가장 안전할까요?

A.

과도한 세정제 사용은 오히려 질 내 유익균을 죽이고 건조증을 악화시키므로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 내부는 스스로를 보호하는 약산성 환경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세정제를 너무 자주 쓰면 이 방어막이 무너집니다.

특히 폐경 이후에는 점막이 메말라 있어 화학 성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화끈거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흐르는 미온수로 가볍게 겉 부분만 닦아주시고, 비누나 세정제는 일주일에 1~2회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독소는 빼주면서 보습을 돕는 약재를 이용한 세정법을 안내해 드리니, 이를 병행하시면 훨씬 부드럽고 편안해지실 겁니다.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여성 건강 상담

여성 건강 상담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최종 수정: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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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승
최연승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임상 1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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