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름엔 습해서 고생했는데, 이제 날이 추워지니 또 건조해서 그런지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증상이 달라지면서 1년 내내 저를 괴롭히는데, 이런 계절성 변화도 제 몸의 기운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인가요?
A.
계절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면역력 저하의 증거이며, 한방 치료로 기온·습도 변화에 강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40대 여성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외부 환경 변화에 신체가 대응하는 능력이 점차 떨어지게 됩니다.
여름철의 '습열'로 인한 냄새와 분비물 문제만큼이나, 겨울철 면역 저하로 인한 '위축성' 가려움증도 만성질염 환자분들을 힘들게 하는 요소입니다.
이는 단순히 균의 문제가 아니라 체내 온습도 조절 장치가 고장 난 것과 같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부족한 음혈을 보충하고 하초의 기운을 탄탄하게 하여, 계절이 바뀌어도 질 내 환경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치료를 통해 몸의 방어력이 갖춰지면 더 이상 날씨 눈치를 보지 않고 사계절 내내 쾌적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