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의 경우 태아가 과체중일 때 분만 지연 위험이 급격히 커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태아의 발육 상태는 정상 범위이나, 혹시 한약 복용이 태아의 체중을 과도하게 증가시켜 오히려 자연분만을 어렵게 만드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없는지 논리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순산한약은 산모의 대사 효율을 높일 뿐 태아를 비정상적으로 키우지 않으며, 오히려 부종을 제거해 산도를 넓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농축 영양제와 달리 순산한약은 태아의 성장을 촉진하는 영양 보급이 주 목적이 아닙니다.
30대 후반 여성분들이 흔히 겪는 임신 말기 부종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산모의 골반 강 내 공간을 확보하고, 자궁 수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달생(達生)'이라 하여 아이가 잘 빠져나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지, 태아의 체중을 물리적으로 불리는 처방이 아닙니다.
오히려 산모의 혈액 순환을 개선해 불필요한 수분 정체를 막아주므로, 태아가 커져서 난산이 될까 우려하시는 부분은 의학적으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