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습관적으로 마시던 디카페인 커피나 달콤한 간식들을 아직 못 끊었는데, 한약을 복용하는 한 달 동안 이런 식습관이 약효를 방해하거나 아이에게 자극이 되지는 않을까요?
자극적인 음식은 한약의 흡수율을 낮출 수 있으므로, 가급적 담백한 식단을 유지하며 복용하는 것이 약효 극대화에 유리합니다.
임신 막달에는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쉬운데, 설탕이 많은 간식이나 밀가루 음식은 몸 안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만들어 한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30대 직장인들이 즐기는 간식류는 몸을 붓게 만들고 기운을 정체시키기 때문에, 순산한약이 목표로 하는 '길을 열어주는 작용'을 저해할 수 있죠.
가급적 약 복용 기간만이라도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디카페인 커피 역시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으나, 한약 복용 전후 1시간의 간격은 반드시 지켜서 약 성분이 온전히 자궁과 산도 조직에 전달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