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시간씩 걷는 게 너무 힘들어서 가끔은 집에서 쉬고 싶은데, 한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무조건 운동량을 더 늘려야 효과가 있는 건지, 아니면 체력이 바닥난 30대 임산부가 집에서 쉬면서 복용해도 충분히 산도가 부드러워질까요?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체력을 고갈시켜 난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한약으로 기운을 보충하며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로만 조절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38주차에 매일 1시간 걷기는 30대 중반 산모님께 꽤 무거운 강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임당 관리로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에서는 억지로 걷는 것이 오히려 자궁 근육의 피로도를 높일 수 있어요.
순산한약은 운동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골반 주변 인대와 산도의 유연성을 약력(藥力)으로 도와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몸이 너무 힘들 때는 무리하게 걷지 마시고, 집에서 짐볼을 타거나 가벼운 골반 스트레칭 정도만 병행하며 휴식을 취하셔도 약효는 충분히 발휘됩니다.
잘 쉬는 것도 분만을 위한 체력 비축임을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