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0대 직장인이라 따로 운동 시간을 내기 힘든데, 가끔 스트레스 풀러 가는 필라테스나 고강도 헬스가 자궁내막증 통증에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나요? 제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골반 내 혈류를 개선할 수 있는 운동이 뭔지 궁금합니다.
A.
고강도 운동은 복압을 높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골반강 내 어혈 순환을 돕는 가벼운 유산소와 스트레칭 위주가 효율적입니다.
대기업 대리로 근무하며 받는 업무 압박 속에서 고강도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싶으시겠지만,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 과도한 복압 상승은 오히려 골반 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 전후로는 자궁 주변 조직이 예민해져 있어 무거운 무게를 치는 헬스보다는 골반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이나 하루 30분 정도의 평지 걷기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하체의 순환을 돕는 것이 어혈 제거의 핵심이므로, 퇴근 후 1인 가구 거주지에서 가벼운 반신욕과 함께 서혜부(사타구니) 주변을 자극하는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이 바쁜 일정 속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관리법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