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강남 사무실은 여름엔 에어컨이 너무 세고 겨울엔 히터 때문에 실내가 건조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하루 10시간 이상 앉아 있다 보니 하복부가 늘 차가운데, 업무 중에 체온을 관리하거나 어혈이 굳지 않게 예방할 수 있는 현실적인 팁이 있을까요?
A.
사무실의 냉기는 자궁 혈류를 정체시키므로, 온열 팩 사용과 주기적인 자세 변경으로 하복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대기업의 중앙 집중식 냉난방 시스템은 개인이 조절하기 어려워 자궁 건강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궁한(宮寒)', 즉 자궁이 차가워지면 혈액이 응고되어 어혈이 심해진다고 봅니다.
미팅이 없을 때는 상시로 배꼽 아래에 온열 팩을 부착하여 골반강 온도를 유지하시고, 1시간에 한 번은 반드시 일어나서 3분이라도 걸어 하체로 피가 쏠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또한, 자취하며 챙기기 어렵겠지만 사무실에서 차가운 얼음 음료 대신 따뜻한 생강차나 계피차를 마시는 습관만으로도 업무 중 예고 없이 찾아오는 통증의 강도를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