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취업 준비 때문에 하루 종일 독서실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정말 길거든요. 골반 쪽이 늘 뻐근하고 생리 때가 되면 더 심해지는데, 저 같은 상황에서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을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혹시 운동하다가 혹이 터지거나 하지는 않을지 무서워서요.
A.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은 골반 내 혈류를 정체시키므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의 가벼운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은 꼭 필요합니다.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대학생 신분이라 활동량이 부족해지는 것이 안타깝네요.
오래 앉아 있으면 하복부의 기운이 막히는 '기체' 현상이 심해져 통증이 악화됩니다.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은 골반 근육을 이완하고 혈액 순환을 돕기 때문에 매우 추천하지만, 생리 기간이나 통증이 심할 때는 강도를 낮추어야 합니다.
혹이 터질까 봐 걱정하시는데, 전문가의 지도하에 무리한 복압을 가하지 않는 동작 위주로 하신다면 안전합니다.
50분 공부 후 5분 정도 제자리 걷기나 골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어혈이 쌓이는 것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