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이가 어려서 씻길 때 찬물이 닿기도 하고, 아기 띠를 하고 장 보러 나갈 때가 많거든요. 이런 일상적인 가사 노동이 치료 효과를 다 깎아먹는 건 아닐까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피할 수 없는 가사 노동이라면 손목과 골반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치료와 병행하는 올바른 생활 습관이 재발을 막는 핵심입니다.
도와줄 사람 없는 30대 육아맘의 현실상 가사 노동을 완전히 멈추기는 어렵지요.
하지만 찬물에 손을 담그는 행위는 치료 중인 관절에 찬 기운을 직접 주입하는 것과 같습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반드시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을 껴서 온도를 유지해 주시고, 아기 띠는 골반 통증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므로 가급적 유모차를 활용하거나 남편분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치료를 통해 관절을 보강하더라도 일상에서 계속 무리가 가면 회복 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진료 시마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자세 교정과 관리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려, 고된 육아 속에서도 치료 효과가 반감되지 않도록 도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