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속도로에서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앞차 때문에 예민해지고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이런 신경질적인 상태가 정자 만드는 데도 직접적으로 방해가 됩니까?
A.
심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을 흔들어 고환으로 가는 혈류량을 줄이고 정자 생성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운전 중 겪는 분노나 긴장 상태는 한의학적으로 '간기울결(肝氣鬱結)'이라 하여 기운을 꽉 막히게 만듭니다.
기가 막히면 혈액 순환이 안 되고, 결과적으로 정자를 만드는 고환으로 영양분과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합니다.
40대 초반 남성은 사회적, 직업적 책임감이 커 스트레스에 더 취약한데, 이것이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해 정자의 기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약 처방 시 이런 화기(火氣)를 가라앉히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약재를 함께 넣어, 운전 중 스트레스가 정자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