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자영업을 하다 보니 하루 종일 서서 손님을 맞이하는데, 저녁만 되면 무릎이 코끼리 다리처럼 퉁퉁 부어요. 6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렇게 몸을 혹사하면서 한약만 먹는다고 정말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줄어들 수 있을까요?
오래 서 계시는 자영업 환경이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혈 순환을 돕고 염증을 완화하는 한방 치료를 병행하면 부기와 통증은 충분히 조절 가능합니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시는 60대 여성분들은 하체로 혈액과 노폐물이 쏠리기 쉬운데, 갱년기 이후에는 혈관 탄력과 근력이 떨어져 이 부기가 잘 안 빠지게 됩니다.
이것이 무릎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한약은 단순히 통증만 가라앉히는 게 아니라, 혈액 순환을 개선해 부종을 빼주고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보강하는 역할을 합니다.
침 치료와 약침을 병행하면 서서 일하실 때 무릎이 받는 압박감을 훨씬 덜어드릴 수 있어요.
일을 그만두실 수 없는 상황임을 잘 알기에, 일상 속에서도 견디실 수 있는 '방어력'을 키워드리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