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하루 종일 앉아서 회의하고 기획안을 쓰다 보면 하체가 붓고 배가 차가워지는 게 느껴집니다. 이런 좌식 생활이 난소 건강에 많이 안 좋을 것 같은데, 사무실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관리법이나 피해야 할 자세가 있을까요?
A.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는 골반강 내 혈액 순환을 방해하므로, 1시간마다 가벼운 보행과 하체 스트레칭이 필수적입니다.
30대 직장인 여성분들의 가장 큰 적은 고정된 자세로 인한 '골반 울혈'입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중력에 의해 혈액이 하복부에 정체되고 난소 주변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혹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을 틀어지게 해 순환을 더욱 방해하므로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사무실에서는 50분 업무 후 5분 정도는 일어나서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까치발 들기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찬물이나 아이스커피보다는 따뜻한 차를 마셔 복부 온도를 높여주시고, 무릎담요나 핫팩을 활용해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보호해 주는 작은 습관이 한방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