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약을 먹으면서 몸이 좀 가벼워지는 것 같으면 눈으로 직접 확인도 해보고 싶거든요. 한방 치료를 시작하고 나서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로 혹 크기를 다시 재보는 건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뒤에 가보는 게 가장 정확할까요?
A.
보통 한의학적 집중 치료 기간인 3개월(약 3번의 생리 주기) 정도가 지난 후에 재검사를 권장합니다. 증상 개선이 먼저 나타나고 크기 변화는 그 뒤를 따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가 재생되고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데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난소는 생리 주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최소한 세 번의 생리 주기를 거치며 난소의 환경이 바뀌는 것을 지켜봐야 합니다.
40대 초반 여성분들은 회복력이 20대와는 다르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게 검사하시는 것보다, 3개월 정도 꾸준히 한약을 복용하며 생리통이나 빈뇨 증상이 얼마나 호전되는지를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 컨디션이 좋아지고 배의 빵빵함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을 때 초음파 검사를 해보시면 훨씬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