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를 받을 때는 시원한데 집에 오면 몸이 더 무겁고 몸살 기운이 돌아요. 40대 산모는 무조건 누워만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집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이라도 하는 게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까요?
기력이 극도로 저하된 상태에서의 강한 자극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당분간은 무리한 운동보다 한방 치료와 병행하는 부드러운 이완이 필요합니다.
도수치료 후 몸살 기운이 도는 것은 현재 환자분의 기력이 외부의 강한 물리적 자극을 받아낼 힘이 없다는 신호입니다.
40대 초반 고령 산모는 일반적인 환자보다 관절과 인대가 훨씬 느슨해져 있고 기혈이 허약한 상태입니다.
이럴 때는 억지로 교정하거나 강하게 누르는 치료보다는, 한약으로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보강하면서 아주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만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안정'보다는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의 움직임'이 필요하지만, 지금처럼 몸이 무겁게 느껴질 때는 충분한 휴식이 우선입니다.
한의원 치료로 기력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 그때 단계별 운동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