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복직 전에 살을 좀 빼고 싶어서 다이어트 보조제나 한약을 같이 고민 중인데, 지금 산후풍 치료를 받으면서 다이어트를 병행해도 몸에 무리가 안 갈까요?
A.
현재는 기혈을 보충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대사를 강제로 높이는 일반적인 다이어트 약은 산후풍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산후풍 치료를 통해 순환이 좋아지면 부종과 체중은 자연스럽게 조절됩니다.
마음이 급하시겠지만, 산후풍 치료의 핵심은 '채워주는 것'이고 다이어트의 핵심은 '비워내는 것'이라 두 방향이 상충될 수 있습니다.
특히 30대 후반 여성분이 기혈이 허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식욕을 억제하거나 대사를 끌어올리는 약을 드시면, 관절로 가야 할 영양이 더 부족해져 시림과 저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산후풍 한약은 몸의 순환을 도와 불필요한 노폐물과 부종(오로와 어혈)을 빼내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몸이 가벼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을 먼저 고치는 것이 가장 빠른 다이어트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