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퇴소 후에 판교 집으로 돌아가면 바로 독박 육아를 시작해야 할 것 같아 겁이 나요. 초등학교 교사 복직 전까지 체력을 올려야 하는데, 한약을 먹으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언제부터 시작하는 게 부종에 가장 효과적일까요?
제왕절개 후 2주가 지난 시점이라면 실내에서 가벼운 걷기나 발목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부종 완화와 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지금처럼 코끼리 다리처럼 붓는 전신 부종은 단순히 누워만 있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제왕절개 상처가 아물기 시작하는 지금 시기에는 무리한 근력 운동보다는 집안에서 천천히 걷거나 침대에 누워 발목을 까딱거리는 펌핑 운동을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한약이 혈액 순환을 촉진할 때 이런 가벼운 움직임이 병행되면 림프 순환이 극대화되어 부기가 훨씬 빨리 빠집니다.
다만, 복직을 앞두고 마음이 급해 무거운 것을 들거나 오래 서 있는 것은 산후풍의 원인이 되니 퇴소 후 한 달까지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