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담한의원

교실 공기가 너무 건조해서 가습기를 틀어놓긴 하는데, 어떤 날은 시원하게 하는 게 좋다고 하고 어떤 날은 따뜻해야 혈액순환이 된다고 하니 혼란스러워요. 32주 차 산모에게 가장 적당한 실내 온도나 습도가 있을까요? 학교 환경을 어떻게 바꿔야 가려움이 덜할까요?

소양증에는 시원하고 습한 환경이 유리하므로 실내 온도는 20~22도,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초등학교 교실처럼 먼지가 많고 건조한 환경은 피부 장벽을 더 약하게 만듭니다.

한의학적으로 소양증은 열과 바람이 피부에 머물러 생기는 것이기에, 주변 환경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혈관이 확장되어 가려움이 증폭되므로, 약간 서늘하다 싶을 정도의 20~22도가 적당합니다.

가습기를 활용해 습도를 50% 이상으로 유지하시되, 공기 중의 미세먼지가 피부에 붙지 않도록 수업 후에는 가볍게 미온수로 먼지를 닦아내고 보습제를 덧발라주시는 것이 교사 생활 중 증상 악화를 막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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