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라 서서 수업하는 시간이 많은데, 요즘 부쩍 무릎이나 손목 마디마디가 쑤시는 기분이에요. 30대 초반에 조기폐경 진단을 받으면 나중에 골다공증 같은 합병증이 빨리 온다던데, 지금부터 뼈 건강을 위해 따로 준비해야 할 게 있을까요?
조기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는 뼈의 밀도를 급격히 낮출 수 있으므로, 관절 통증이 시작되었다면 지금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3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난소 기능이 떨어지면 뼈를 보호하는 호르몬의 혜택을 받지 못해 골다공증 위험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빨리 찾아올 수 있습니다.
지금 느끼시는 관절 마디의 통증은 몸 안의 진액이 마르면서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기능이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한의학에서는 뼈의 건강을 주관하는 장기를 신장으로 보는데, 이 기능을 강화하는 한약 처방이 골밀도 저하를 늦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수업 중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섭취와 함께 햇볕을 쬐며 가볍게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