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번에 한약 치료를 받으면서 자연임신이 된다면, 임신 확인 직후부터 바로 유산 방지를 위한 처방으로 바꿔야 하나요? 아니면 미리 준비해둔 약을 먹어야 하는 건가요?
임신 확인 즉시 '안태약'으로 처방을 전환하여 초기 착상을 안정시키는 것이 반복유산 예방의 핵심입니다.
반복유산 경험이 있는 30대 후반 여성에게 임신 초기 12주까지는 골든타임입니다.
임신 테스트기로 두 줄을 확인하신 직후 바로 내원하시거나 연락을 주셔야 합니다.
기존에 복용하시던 임신 준비 한약과는 달리, 임신 후에는 태아를 안정시키고 자궁의 힘을 길러주는 '안태약'으로 처방 구성을 변경하게 됩니다.
이는 현대 의학의 프로게스테론 요법과 유사하게 자궁 내막을 유지하고 유산 징후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미리 약을 지어두기보다는 임신 당시의 산모 컨디션(입덧, 출혈 여부 등)을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