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조직 특성상 점심시간에 같이 식사하며 커피 마시는 문화가 있는데, 유산기 있는 저에게 카페인이 치명적일까요? 한약이랑 같이 먹으면 안 좋은 음식이나, 특히 30대 임신부가 피해야 할 식습관이 있을까요?
카페인은 자궁 혈류를 방해하고 산모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약 복용 중에는 소화에 부담을 주는 기름진 음식이나 찬 음식도 주의해야 합니다.
업무 집중력을 위해 마시던 커피 한 잔이 지금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태반으로 가는 혈액 흐름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가뜩이나 불안한 산모의 심박수를 높여 불안감을 증폭시킵니다.
또한, 한의학적으로 유산기가 있을 때는 '혈열(피에 열이 나는 상태)'을 조심해야 하는데,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은 속열을 일으켜 출혈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커피 대신 따뜻한 대추차나 루이보스티를 드시는 것을 추천하며, 찬 성질의 과일(참외, 수박 등)도 너무 많이 드시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규칙적이고 담백한 식단이 자궁을 편안하게 만드는 기초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