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래 비염이 좀 있어서 환절기만 되면 재채기를 심하게 하는데, 재채기할 때마다 배에 힘이 들어가서 피가 더 비치는 것 같아요. 유산 방지 약을 먹으면서 이런 호흡기 증상이나 복압을 높이는 문제들도 같이 조절이 가능한가요?
A.
네, 한방 치료의 장점은 산모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함께 살피는 것입니다. 비염 증상을 완화하여 복압 상승을 막는 처방을 안태약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절박유산 상태에서 반복적인 재채기나 기침은 자궁에 물리적인 충격을 주어 출혈을 유도하는 위험 요소가 됩니다.
특히 30대 중반 직장맘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비염이나 감기가 오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방치하면 안태 치료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유산을 방지하는 약재를 기본으로 하되, 산모의 폐 기운을 돕고 코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재를 함께 처방하여 재채기 횟수를 줄여드릴 수 있습니다.
복압이 낮아지면 자궁이 받는 압박도 줄어들어 하혈이 멈추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단순히 피만 멎게 하는 것이 아니라, 피를 나게 만드는 주변 환경(비염, 변비 등)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