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평소에 인공눈물을 달고 살 정도로 안구건조증이 심한데, 혹시 건조한 게 눈꺼풀 떨림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나요? 모니터를 주시할 때마다 증상이 심해져서 시력까지 떨어질까 봐 걱정됩니다.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안구건조증은 눈 주변 근육을 더 긴장하게 만들어 떨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시력 저하보다는 안구 피로 누적을 경계해야 합니다.
📝 상세 답변
눈이 건조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부자연스러워지고, 이는 안륜근(눈 주변 근육)의 과부하로 이어집니다. IT 개발자분들은 모니터를 보느라 눈을 덜 깜빡이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건조함이 안검근파동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눈의 진액이 부족한 상태로 보고, 눈 주변의 혈자리를 자극해 눈물샘 기능을 돕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시력이 직접적으로 뚝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떨림으로 인한 시야 방해가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므로 병행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