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가 요즘 갱년기 증상 때문에 안 그래도 잠도 잘 못 자고 마음이 늘 불안하거든요. 그런데 이 통증까지 겹치니까 심장이 두근거리고 우울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한의원에서는 이런 심리적인 공포랑 갱년기 증상까지 같이 봐주실 수 있는 건가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한의학은 부분만 보지 않고 전신을 살핍니다. 갱년기로 인한 상열감과 불안증이 신경통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몸의 열을 내리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 상세 답변
삼차신경통은 심리적 상태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50대 중반의 전업주부님들은 갱년기로 인해 체내의 '화(火)' 기운이 위로 솟구치기 쉬운데, 이 열감이 얼굴 쪽 신경을 더욱 자극하게 됩니다. 잠을 못 자고 불안해지면 통증 역치가 낮아져서 평소보다 훨씬 더 아프게 느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죠. 본원에서는 안면 신경의 통증만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심장의 열을 내리고 기혈을 보충하여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방 처방을 함께 사용합니다. 몸 전체의 균형이 잡히고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면 신경계도 안정되어 통증을 이겨내는 힘이 생깁니다. 마음의 병과 몸의 통증을 별개로 보지 않고 함께 다스려 드릴 테니 안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