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에서 처방받은 안정제를 먹으면 그때뿐이고 금방 다시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한약을 같이 먹어도 몸에 무리가 없나요? 50대 들어서 소화력도 많이 떨어져서 걱정돼요.
현재 복용 중인 안정제와 한약은 병용이 가능하며, 오히려 양약의 의존도를 낮추고 소화 기능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처치할 수 있습니다.
내과 안정제는 당장의 불안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50대 주부님들이 겪는 만성적인 불안과 소화 불량까지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갑작스러운 불안으로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심장의 기운이 부족해져 외부 자극에 민감해진 상태로 봅니다.
한약은 안정제와 작용 경로가 달라 함께 복용하셔도 안전하며, 오히려 약해진 위장 기능을 살려 기운을 북돋아 주면 불안을 견디는 힘이 생깁니다.
초기에는 간격을 두고 복용하시다가 몸이 스스로 안정을 찾으면 점차 양약을 줄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