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겨울만 되면 손주들 유치원 하원 시켜주는 것도 못 할 정도로 바깥출입이 겁나요. 찬바람이 얼굴에 닿기만 해도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치료받으면 올겨울엔 손주들 손잡고 마음 편히 외출할 수 있을까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찬바람이라는 물리적 자극이 통증의 방아쇠가 되는 것은 신경이 매우 예민해져 있다는 증거입니다. 올겨울 손주들과의 산책이 가능하도록 얼굴의 방어력을 높이는 치료에 집중하겠습니다.
📝 상세 답변
찬바람이 닿을 때 느끼시는 그 날카로운 통증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풍한(風寒)'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얼굴 피부와 근육 아래의 신경막이 얇아지고 예민해져서 작은 온도 변화조차 통증으로 인식하는 것이죠. 저희는 환자분의 얼굴 경락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신경을 보호하는 약재를 사용하여 외풍에 견딜 수 있는 힘을 길러드립니다. 치료를 진행하면서 통증의 강도가 줄어들면, 찬바람에 대한 심리적 공포심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입니다. 손주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것을 치료의 최종 목표로 삼고, 외출 시 마스크나 목도리 없이도 편안하게 웃으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