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사무직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어금니를 꽉 깨무는 습관이 있는 것 같아요. 퇴근할 때쯤이면 턱뿐만 아니라 머리까지 지끈거리는데, 일상에서 제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관리법이 있을까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사무직 직장인에게 흔한 거북목 자세는 턱관절에 과도한 하중을 주어 두통까지 유발합니다. 혀의 위치를 바로잡고 턱 근육을 이완하는 'N 발음' 운동과 함께 틈틈이 목과 어깨를 스트레칭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상세 답변
모니터에 집중하다 보면 고개가 앞으로 나오면서 턱 주위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게 되고, 이것이 측두근을 압박해 편두통과 같은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30대 후반 사무직 여성분들이 흔히 겪는 '거북목'과 '턱관절 장애'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일상에서는 윗니와 아랫니가 닿지 않게 'N(은)' 소리를 낼 때처럼 입안에 약간의 공간을 두는 연습을 계속하셔야 합니다. 또한 업무 중간에 귀 앞쪽 턱관절 부위를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해주어 혈액 순환을 돕는 것도 좋습니다. 한의원에서는 턱과 연결된 어깨 및 뒷목의 근육을 침과 약침으로 풀어주어, 퇴근 무렵의 두통과 턱의 피로도를 낮추는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