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환절기에 독감을 심하게 앓고 나서 면역력이 뚝 떨어지더니 마비가 다시 온 거라 걱정이 커요. 지금 기운 좀 차리려고 집에서 영양제랑 이것저것 챙겨 먹고 있는데, 한의원에서 지어주시는 약이랑 같이 먹어도 속이 부대끼거나 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백록담한의원
최연승 대표원장
독감 이후 기력이 쇠해진 상태에서 발생한 재발이기에 면역 보강이 꼭 필요합니다. 현재 드시는 영양제와 겹치지 않도록 처방해 드리며, 한약은 소화기에 부담을 주지 않는 순한 약재 위주로 구성하여 기운을 돋워드릴 것입니다.
📝 상세 답변
독감이라는 큰 병을 치르면서 몸의 방어 체계인 정기가 많이 손상되신 상태군요. 50대 여성분들은 체력이 한번 떨어지면 회복이 더디고, 이것이 안면 신경의 재생을 방해하는 큰 원인이 됩니다. 지금 드시는 영양제들은 보조적인 역할을 하지만, 한약은 환자분의 현재 맥상과 기혈 상태를 분석하여 마비된 쪽으로 영양 공급이 잘 되도록 돕는 맞춤형 치료제입니다. 간 수치나 소화 상태를 고려하여 정밀하게 조제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영양제와 병행하셔도 무방하며, 오히려 한약이 영양제의 흡수를 돕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속이 편안하면서도 얼굴의 경련과 통증을 잡는 데 도움이 되는 약재들로 엄선해서 처방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