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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극심한 공포와 신체 증상이 특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심담(心膽)을 강화하고 담열(痰熱)을 제거하여 발작 빈도와 강도를 줄입니다.

Q

도대체 언제쯤이면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회의실에 들어갈 때 남들 눈치 안 보고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을까요? 치료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지칠 것 같아서 대략적인 기간이 궁금합니다.

A.

보통 3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 과정을 거치며 증상의 70~80% 이상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6개월 정도 앓아오셨다면 신속한 회복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6개월 정도 증상이 지속되었다면 이미 뇌와 몸에 불안의 패턴이 어느 정도 각인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30대라는 연령대는 회복력이 좋기 때문에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빠른 호전이 가능합니다.

보통 첫 1개월은 발작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2~3개월 차에는 예기불안을 해소하며 엘리베이터나 회의실 같은 특정 상황에서의 회피 행동을 줄여나가는 과정을 거칩니다.

많은 환자분이 3개월 정도 지나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 없이 업무를 수행하시게 됩니다.

다만, 재발 방지를 위해 뿌리를 단단히 하는 기간이 조금 더 필요할 수 있는데, 이는 환자분의 컨디션과 업무 강도에 맞춰 세밀하게 조정해 나갈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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