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침이 한 번 시작되면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멈추질 않아서 밖에도 못 나가겠어요. 벌써 3개월이나 됐는데, 한방 치료를 받으면 언제쯤 목이 좀 시원해지고 속이 편안해질까요? 금방 낫기는 할까요?
3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기침은 보통 1~2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개인차에 따라 1~2주 내에 속이 편해지는 변화부터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상세 답변
오래된 기침일수록 기관지 점막의 손상이 깊어 회복에 시간이 걸리는 법입니다. 특히 65세 여성분들은 젊은 층에 비해 세포 재생 속도가 더디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치료에 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치료 시작 후 첫 2주 안에는 속쓰림이 줄어들고 목의 이물감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먼저 느끼시게 됩니다. 이후 점막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면 발작적인 기침 횟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완치 후에도 재발하지 않도록 위장 기능을 탄탄하게 다지는 과정까지 포함하여 약 2~3개월 정도를 꾸준히 관리하신다면, 다시 예전처럼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