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일 점심에 팀원들이랑 단체로 식사를 해야 하는데, 죽 말고 일반 식사를 해도 될까요? 또다시 설사 터져서 회의 중에 화장실 달려갈까 봐 무서워요.
A.
내일 점심까지는 가급적 부드러운 죽이나 미음 위주로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반 식사는 위장에 다시 과부하를 줄 수 있습니다.
회의 중간에 신호가 올까 봐 걱정되시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오늘 밤 치료로 통증이 잡히더라도 장의 흡수력은 아직 예민한 상태입니다.
내일 점심에 바로 일반적인 식당 음식을 드시면, 특히 기름지거나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은 곧바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동료분들에게는 오늘 속이 좀 안 좋다고 양해를 구하시고, 자극이 없는 흰 죽이나 아주 부드러운 계란찜 같은 메뉴를 선택하세요.
내일 오후까지만 잘 넘기시면 모레부터는 조금씩 일반적인 식사로 돌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