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족들과 여행을 가거나 외식을 할 때마다 저 때문에 메뉴 정하기가 참 미안해집니다. 65세 은퇴자가 사회생활이나 가족 모임에서 소외되지 않으면서도 위장 건강을 지키는 외식 요령이 있을까요?
A.
외식 메뉴로는 샤브샤브나 한정식처럼 '익히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선택하시고, 식사 전후로 따뜻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가족 모임이나 여행 시 65세 은퇴자분들이 겪는 고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외식할 때는 가급적 기름진 튀김이나 생소한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찜이나 탕 종류를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고깃집에 가더라도 구운 고기보다는 수육이나 샤브샤브를 선택하여 채소와 함께 드시는 것이 훨씬 편안합니다.
식사 중에는 말을 너무 많이 하여 공기를 함께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식사 후에는 가족들과 가볍게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소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미리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휴대용 소화제를 챙겨 가시면 심리적인 안정감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