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혼자 자취하다 보니 매번 정성스럽게 밥을 차려 먹기가 힘들어서 배달 음식이나 인스턴트를 아예 안 먹을 순 없거든요. 그나마 장에 무리가 덜 가는 현실적인 식사 요령이나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A.
완벽한 식단보다는 '온도'와 '속도'에 집중하세요. 찬 음식과 급하게 먹는 습관만 고쳐도 장의 부담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1인 가구 프리랜서분에게 유기농 식단을 강요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걸 잘 압니다.
배달 음식을 드시더라도 최소한 '차가운 음료'나 '얼음물'은 반드시 피하세요.
장염이 반복될 때는 장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음식을 데워 드시고, 마감 중이라 바쁘더라도 최소 20번 이상 씹어 삼키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입에서 충분히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은 장에서 부패하며 가스와 염증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너무 맵거나 기름진 메뉴보다는 한식 위주의 배달 메뉴를 선택하고,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작은 습관부터 실천해보세요.
한약이 부족한 영양과 소화 기능을 보조해드릴 테니 너무 스트레스받지는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