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강남에서 혼자 자취하다 보니 밤에 열이 나거나 증상이 더 심해지면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너무 겁나요. 지금 구토랑 설사가 반복되는데, 어느 정도 증상이 나타나면 한방 치료를 넘어 야간 응급실이라도 뛰어 가야 하는 건지 기준을 좀 알려주세요.
A.
1인 가구 직장인에게 야간 통증은 큰 공포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고열이 지속되거나 소변량이 급격히 줄어든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혼자 계실 때 증상이 심해지면 당황스럽겠지만, 우선 활력 징후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술이 바짝 마르고 눈이 쑥 들어가는 느낌이 들면서 소변이 6시간 이상 나오지 않는다면 심각한 탈수 상태이므로 지체 없이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또한, 38도 이상의 고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단순 장염 이상의 상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단순 구토와 설사 위주라면 한의원의 침 치료와 약 처방으로 충분히 조절 가능하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오늘 밤에는 이온음료를 아주 조금씩 자주 마시며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