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장염
Q

제가 서울 강남에서 혼자 자취하는 중이라 지금 약을 사러 나가거나 죽을 끓여 먹을 기운조차 전혀 없거든요. 오늘 밤 집에서 혼자 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지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죠?

A.

혼자 계셔서 더 불안하시겠지만,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손발 끝을 지압해주는 것만으로도 응급 상황을 넘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1인 가구 직장인들이 아플 때 겪는 서러움과 막막함에 깊이 공감합니다.

당장 죽을 끓이기 힘들다면 무리해서 음식을 섭취하지 마시고, 배를 따뜻한 팩이나 수건으로 감싸 온도를 높여주세요.

배가 차가워지면 설사가 더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엄지와 검지 사이의 합곡혈이나 무릎 아래 족삼리 혈 자리를 꾹꾹 눌러주시면 위장관 정체를 푸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 처방해드리는 휴대용 한약은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니 비상용으로 챙겨두시고, 밤새 증상이 너무 심해지면 무리하게 참지 마시고 안내해드리는 연락처로 문의하시거나 가까운 응급실을 찾으셔야 하지만, 지금 치료를 잘 받으시면 그럴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소화기 질환 상담

소화기 질환 상담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입니다.

최종 수정: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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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승
최연승
백록담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임상 1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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