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얼굴로 열이 훅 달아오를 때면 배 속도 같이 뜨거워지는 것 같으면서 가스가 더 차는 느낌이에요. 갱년기 열감이랑 이 소화불량이 정말 하나로 연결된 문제인 건가요?
A.
네, 위로 열이 솟구치고 아래는 차가워지는 상열하한 증상은 갱년기 여성의 소화 기능을 저하시키는 핵심 원인입니다.
갱년기에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몸의 열 조절 기능이 상실되면서 위로는 열이 오르고 아래 배는 차가워지는 현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위장 입구 쪽인 상복부에 열이 몰리면 작열감이나 통증이 생기고, 정작 소화가 일어나야 할 장 부위는 차가워져서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고 가스가 차거나 설사를 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기운이 거꾸로 솟는다고 표현합니다.
저희는 위로 뜬 열을 아래로 내리고 차가워진 복부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치료를 통해, 갱년기 열감과 소화불량을 동시에 다스려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드릴 것입니다.
